[당산역 맛집] 냉면과 같이 먹는 당산허브족발 부드러워요

"(당산역 맛집) 냉면과 같이 먹는 당산허브족발 부드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와방큐트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당산 허브족발을 가봤네요.

몇년만에 가보니 2호점도 생기고 확장이 많이 되었네요^^

평일 오후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20분 대기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약속 잡으실 분들은 먼저 도착한 사람이

줄서 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족발집은 2, 4층이구요

입구 분위기도 좀 삭막하고 지하는 노래방

3층은 전화 휴게방?이 있습니다.

 맛집 아니면 안될 분위기를 뿜어 줍니다.

간신히 자리잡고 앉아 주문을 합니다. 

보통은 반반을 많이 주문하시는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으로 뒷다리를 주문 하였습니다.

항상 앞다리만 먹어서 뒷다리를 주문해 봤어요~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점은 

앞다리가 양이 조금 더 많고 더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족발집은 대, 중 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기본 차림입니다. 간단하죠?

새우젖은 많이 짜지 않고 따로 양념도 되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겉절이도 적절하게 양념해서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

다만 고추가 청양고추인지 진짜 매웠어요.ㅠㅠ

드디어 주문 한 족발이 똭!!!

족발은 주문하면 5분안에 나옵니다.

그냥 족발 시켜도 불족발이 맛보기로 조금 

나옵니다.(왕뼈 옆에 빨간것들ㅎㅎㅎ)

비빔냉면은 기본 제공이구요.

족발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윤기 좔좔~ 허브의 효과인건지 잡내가 전혀~

 없고 정말 부들부들 합니다.

뒷다리 인데도 앞다리와 차이점을 잘 모르겠더군요.

껍질만 있는 물렁뼈 부분을 오래 씹어도 돼지 잡내가 전혀 안나요~

곁들여 나온 불족발도 불맛이 살아 있네요^^

맛있게 맵습니다.

한번쯤 가볼만한 족발집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저녁시간 대에는 줄을 서야 한다는점, 

많이 시끄럽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이지만

족발이 맛있고 무엇보다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직원의 친절함이 좋으네요~

아무리 맛있는 집도 불친절하다면 저는

절대 안간답니다.^^

이상 당산 허브족발 탐방기 였습니다.

(일요일은 쉬는날이래요. 헛걸음 하시지 않으시길^^)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꾸~욱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