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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 덴버 여행] 콜로라도 맛집 Rosie’s Diner


안녕하세요~
와방큐트 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미국여행기를
올려볼까해요~

여행기라기보다는 해외맛집..이랄까
아무래도 먹은거 위주가
될꺼같습니다 ㅎㅎㅎ;



Rosie's Diner

411 CO-105, Monument, CO 80132 미국
영업시간: 오전 7:00~오후 8:00
연락처: +1 719-481-3287

외곽쪽으로 놀러를 가다가
점심을 위해 들른곳입니다^^
덴버에서 출발했는데 2시간은 걸린거 같아요~
문을 상당히 일찍 닫습니다..



스댕?으로된 외관이 특이하네요~
탁트인 장소에 덩그러니 있는 1층짜리 식당..
미국스럽습니다..



내부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네요
전체적인 색감과 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약간 클래식한 분위기 인거 같아요~



메뉴 입니다~ 다양한 버거와 샌드위치가 준비되어있네요~
치즈베이컨버거와 ??샌드위치, 피클튀김,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마다 주크박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고장난 건지 내가 뭘 잘못한건지
작동을 하지 않네요(내돈ㅠㅠ)



에피타이져로 피클튀김이 나왔네요~
미국사람들은 피클도 튀겨먹는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그냥 호기심에 시켜본건데..



맛은 예상대로 피클을 튀긴거였어요~
이런 정직한 음식같으니...
엄청 짭니다. 튀김자체도 짠데
저 하얀소스(사워크림인듯)도 짜서 짠+짠이 되었네요 ㅎㅎㅎ

근데.. 어라...? 먹을만하다??
소스에 짠맛을 뺸다면 맥주 안주로는 괜찮겠더라구요



쉐이크가 나왔습니다~
휘핑크림도 잔뜩올려주셨네요ㅎㅎㅎ
그리고 만들다 남은것도 쉐이킹한 컵에 같이 줘서
엄청 푸짐합니다~



쉐이크종류가 20가지 정도 되어서 주문할때
고심이 많았는데요~
얼마든지 커스텀이 가능하다해서
쵸코 + 피넛버터로 했습니다. 맛이 아주 진하더라구요^^

미국에서 갔었던 대부분의 식당들은
주문받을때 질문도 많고 메뉴에 없어도 커스텀할수 있는것들도 많고
손님 입맛에 최대한 맞춰주는 문화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민족 국가이고 워낙 큰나라이다보니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물어볼때마다 난감하더라구요
치즈는 뭘로 할꺼냐 베이컨은 어떻게 구워주냐 등등..
주는대로 먹고 싶은데 말이죠^^



드디어 메인이 나왔네요~
프라이는 감자, 양파중에 고를수 있고
반반도 해준다고 해서 반반으로 했습니다~



미국에서 많은 버거를 먹었지만 가장 완벽하게
구워진 패티였네요 빵도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도 하나는 제가 먹었네요ㅎㅎ
기억은 안나지만..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서버도 친절해서 팁도 잘처주고 나왔습니다

... 여행타이틀을 달고 나니 마무리가 힘드네요^^;

이상 와방큐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